체내 물(수분) 부족 현상(증상)과 신호


수분 부족 증상


인체는 체내에 수분부족 증상으로 1% 부족 시 갈증을 느끼고, 2% 부족 시 집중력 저하로 인한 업무 효율성 감소, 4% 부족 시 무기력, 무감각해지고 정서적 불안을 야기한다. 나아가 10% 부족 시 혼수상태에 빠지며, 20% 부족 시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이처럼 체내의 물(수분)은 건강과 생명에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그렇다면 이와 같이 물(수분) 부족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내 몸이 이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얼른 의심하고 조치를 취하여 건강을 유지해야 할 것이다.


수분 부족 증상_1



수분부족 증상과 신호

(1) 머리가 '핑'돌며 어지러움을 호소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지병 혹은 영양 섭취에 의한 심각한 불균형의 경우가 아니라면 우선적으로 수분 부족으로 인한 저혈압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일상생활에서 앉거나 누워 있다가 기상 시 머리가 핑~하고 도는 경우 빈혈이나 평형감각과 같은 신경계의 문제가 아닌 수분 부족에 의하여 혈압이 떨어져서 발생하는 기립성 저혈압인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에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야 하지만 이 상황에서, 빈혈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철분제를 먹게 되면 혈액이 더 끈끈해져서 암이나 중품 등이 발생할 확률이 증가한다고 하니 주의해야 한다.


(2) 혈액이 끈끈해짐.

땀 등으로 인하여 체내의 수분이 지나치게 많이 빠져나가면 혈액 속의 수분의 빠져나가게 되어 혈액이 끈끈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혈액이 끈끈해지게 되면, 혈액 속의 적혈구가 더 잘 뭉쳐지게 되어 혈전(생체의 혈관 내에서 혈액이 굳어진 상태)이 만들어지기 쉬우며, 이와 같은 끈끈해진 혈액과 혈전이 심장으로 가는 혈관을 막게 되면 심장마비 등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또한 혈액의 농도가 높아지므로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 많은 문제를 발생시킨다. 따라서 운동 전후로 하여 물을 조금씩 자주 섭취하여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분 부족 증상_2


(3) 변비 발생.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면 음식물 내의 영양소는 체내로 흡수되고, 남은 찌꺼기는 대장으로 이동되어 서서히 압축된다. 이때 수분은 이와 같은 남은 찌꺼기들이 원활하게 배출되도록 적당히 무르고 부드러운 상태로 만들며 이동에 도움을 주는 윤활유 역할을 하게 된다. 수분이 부족하면 찌꺼기들은 소장과 대장을 거치는 과정에서 단단하게 뭉치고 이동속도가 느려지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변비를 유발한다. 흔히 변비를 예방하기 위하여 식이섬유를 섭취하게 되는데 이때 식이섬유만 섭취하게 되면 찌꺼기가 단단해져 변비가 더욱 악화될 수 있으므로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4) 피로 & 짜증 유발.

에너지가 원활하게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세포 내부에 75% 이상의 물이 존재하여야 한다. 이는 수분이 미네랄 이온 펌프의 삼투 평형을 조절하는 통제장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에너지가 원활하게 만들어지지 않아서 피곤함을 느끼게 된다. 수분 부족은 또한 뇌의 전두부에서 수분 부족을 알리기 위해 짜증, 우울, 초조 등을 유발하게 된다. 일상생활에서 이유 없이 짜증이 나거나 우울함을 느낄 경우 물을 천천히 마시면 곧 냉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수분 부족 증상_3


(5) 얼굴이 붉어지는 현상.

뇌는 85%가 물로써, 언제나 염분기가 있는 뇌척수 액 속에 잠겨있기 때문에 미세한 수분 결핍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따라서 뇌는 인체에서 수분 공급에 대하여 우선권을 갖도록 설계되어 있다. 뇌는 혈관을 팽창시켜 혈류량을 조절하며, 이러한 것은 뇌 아래에 위치하는 얼굴의 색에 반영된다. 예를 들면 알코올 중독의 경우 코가 빨간 현상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알코올이 뇌를 과하게 건조시켜 뇌에서 반사작용으로 혈류량을 늘리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며, 이로 인해 두통을 유발한다.


(6) 체온 상승 & 숙면 방해.

수분은 우리 몸의 체온조절 역할을 담당하기도 한다. 여름 철 무리하게 운동을 할 경우 일사병으로 쓰러지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이는 과다한 땀 배출로 인한 수분 부족으로 체온을 조절하는 능력이 상실되어 체내에 열 발생이 심해져 발생하는 현상이다. 우리 신체는 잠을 자는 동안에도 지속적인 수분 배출이 이루어진다. 자는 동안 호흡을 통해 수분을 배출하고, 땀을 흘려 체내 건조가 심해진다.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목이 마르고 이로 인한 갈증으로 자주 잠을 깨게 된다. 또한 체온이 상승하여 더위로 인하여 깊은 숙면을 취하지 못하도록 방해한다. 따라서 낮에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고, 취침 전 소량의 물을 섭취하면 이와 같은 숙면 방해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수분 부족 증상_4


(7) 소화 불량.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위, 장등 소화기관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여 소화 과정에 있어서 문제가 발생한다. 수분은 음식물을 가수분해를 통하여 음식물을 용해 및 잘게 쪼개며, 영양성분이 세포에 도달하기까지 수송 역할을 담당하며, 나아가 흡수된 영양 성분이 에너지로 바뀌는 과정에도 물이 필요하다. 따라서 수분이 부족할 경우 소화불량이 발생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8) 몸에서 악취 발생 & 지방 증가.

체내의 수분의 일부는 피부를 통하여 노폐물과 함께 빠져나가게 된다. 이때 노폐물에서는 불쾌한 냄새가 발생하게 되는데, 수분이 부족할 경우 농도가 증가하여 냄새가 더욱 심해지므로, 몸에 악취가 심하게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수분이 부족하면 특히 성장호르몬과 여성호르몬이 감소하게 되는데, 성장호르몬 부족 시 근육량이 감소 및 복부지방을 증가시키며, 근육량 감소는 기초대사량을 감소시켜 비만을 초례한다. 또한 여성 호르몬 부족 시 콜레스테롤이 배와 간 등에 축적되어 복부 비만이나 지방간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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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피부 노화 촉진 & 트러블 및 건조.

체내 수분이 적어지면 피부의 수분이 부족해져 주름 발생 및 탄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윤기가 있던 피부가 메마르고 거칠어진다. 또한 피부세포의 재생 속도 역시 느려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피부 노화가 빠르게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가 건조해지므로 이는 트러블 발생을 유발한다. 피부 트러블은 유분에 많은 피부에만 발생한다는 오해가 많지만 건조한 피부 역시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충분한 수분 공급이야말로 피부 미인, 미남이 되는 지름길이 아닐까 한다.


(10) 소변 악취 & 짙은 색깔 & 요로 감염 발생.

소변은 콩팥을 통하여 걸러지고 남은 혈액 속의 노폐물과 찌꺼기이다. 때문에 콩팥의 상태에 따라 소변의 상태 또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수분이 부족하면 소변의 농도가 증가하여 진한 노란색을 띠게 되며, 악취 또한 심하게 발생한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수분 부족 현상이 계속해서 유지된다면 나아가 요로 결석이나 요로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요로 감염이란 신장, 요관, 방광, 요도로 구성된 비뇨기계의 한 부분에 세균이 감염된 것을 말하며, 최근 직장인들에게 요로 감염이 많이 나타나면서 수분 섭취에 대한 중요성이 꾸준히 강조되고 있다.


수분 부족 증상_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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